[YTN 실시간뉴스] 서울 도심서 12만 명 분량 필로폰 제조 / YTN

2019-05-28 30

■ 외교부는 한미 정상 통화내용을 유출한 외교관 K 씨와, 이를 유포한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을 형사 고발하기로 했습니다. 이와 별도로, K 씨 포함 외교관 3명에 대해서는 기밀 관리소홀 책임을 물어 중징계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.

■ 기밀 유출 당사자인 외교관 K 씨는, 강효상 의원이 자신만 참고하겠다는 취지로 말해 기자회견을 계획하고 있다는 걸 알지 못했으며, 굴욕외교로 포장해 정쟁의 도구로 악용할지는 상상도 못 했다고 밝혔습니다.

■ 청와대는 신임 국세청장 후보에 김현준 서울지방국세청장을 지명했습니다. 신임 법제처장에는 김형연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을, 신임 인사수석에는 김외숙 현 법제처장을 각각 임명했습니다.

■ 식약처가 성분이 바뀐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에 대한 품목허가를 취소하고, 제조사인 코오롱생명과학을 형사 고발하기로 했습니다. 제조사가 내용이 다른 걸 처음부터 알면서도 허위자료를 제출해 속였다고 결론 내렸습니다.

■ 지방자치단체가 공원 조성 도시계획은 세웠지만 예산 부족으로 방치되고 있는 개인 사유지, 이른바 장기 미집행공원을 해소하기 위해, 정부가 지방채 이자 지원을 확대하고 LH 공사 등을 통해 공원 조성을 촉진하기로 했습니다.

■ 서울 시내 한복판의 호텔에서 무려 12만 명이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의 필로폰을 제조한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 필로폰 제조 과정에 발생하는 냄새를 잡는 신종 기술을 쓴 것으로 밝혀졌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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